와시오 스미는 용자이다 2화
2화 미노와 긴 [대사서사부 무녀님 - 검열됨] 처음으로 미노와 긴을 봤을 때, 나는 좀 꺼려진다는 느낌을 받아버렸다. 목소리가 크고, 성격이 드세서, 기가 눌려버리니까.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는 굉장히 좋은 여자애였고. 그것이 재앙이 되어, 목숨을 잃고 말 줄이야……. -용자어기 298.5.15 미노와 긴의 아침은, 경우에 따라서는 빠르다. 갓 태어난 남동생을 돌봐야 하는 것이다. "어이, 넌 나이가 떨어져있어도 이 긴 님의 남동생이지." 긴은 아기의 눈을 보면 이야기했다. "우으……으……" "그러니까 울지 마. 울어도 되는 건 엄마한테 맡긴 세뱃돈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깨달았을 때 뿐이라고." 즐거운 듯이, 장난스레 말해보인다. "우에에……훌쩍" "아아, 징징 울기 시작해버렸어……우유나 기저귀는 아닐거..
취미 겸 번역2014. 8. 27.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