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츠이로 드롭스 PURE 유리시아 엔딩
2007. 11. 7. 02:15ㆍ이야기들/미소녀 게임 이야기
"하루군, 약속 기억해?"
"몇개인가 있었지만 어떤거?"
"이거...말이야."
다른 엔딩도 좋지만, PS2판의 끝을 장식하는 엔딩으로서 유리시아 엔딩은 괜찮았습니다.
스쿨데이즈의 모군과 달리 이 작품의 주인공 마사하루는 정말 명성이 높더군요. 이 루트에서도 어김없이 그 일편단심을 잘 발휘해주었습니다. 7년 이상을 말이지요.
그나저나 유니존 쉬프트. 유리시아 루트를 통해 역시 로리지향 제작사라고 할 수 있게되었군요. 아니, 원래 그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