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의 플레이아데스 - 두 사람의 결말에 관한 감상
2015년 2분기 TVA 신작 중 하나인 '방과 후의 플레이아데스'가 마침내 12화로 완결되었습니다. 그동안 귀여운 캐릭터와 SF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설정 및 간간이 매력 있는 드라마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는데, 비록 내용 전개의 연결과 호흡에 있어 조금 아쉬움을 남기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면서 나름의 여운을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몇몇 설정이 예상을 뛰어넘기도 하면서 박진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막상 끝날 때가 되니 아쉽다고 할지, 1화 정도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1쿨도 더 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이니 역시 이 애니메이션이 취향에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방영시간이 좀 빨랐으면 더 인기를 끌었을지도 모를텐데 좀 아깝군요. 이렇게 간만에 마음에 들..
이야기들/애니메이션 이야기2015. 6. 25.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