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호화저택 하나 : 플레르 드 뤼스
백만장자라고 하면 가장 처음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최근 붐이 꺼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 부동산이 재산에 있어 적잖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한국에서는, 적어도 대형고급차량과 함께 커다란 저택이 바로 백만장자의 첫번째 이미지로 떠오를 것이다. 헌데 한국에서는 저택이라고 해도 사실 뭔가 부족한 느낌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고급저택이라고 하면 커다란 건물과 더불어 광대한 마당, 수영장 등의 일부오락시설 등을 생각할 수 있는데 땅이 비좁은 데다가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있는 한국에 그런 집은 거의 없는 것이다. 대다수 부자들의 저택은 그저 '커다란 집' 정도의 의미밖에 없어보인다. 그나마 외국의 광활한 마당이 딸린 고급저택 수준으로 칠 수 있는 것은 인덕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조선일보 사주가 사는 저택 정도이..
이야기들/사회·문화 이야기2010. 8. 2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