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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매거진 2017년 1월호 유유유 2기 제작진 인터뷰

2016. 11. 30. 23:06이야기들/애니메이션 이야기

스미 일행과 유우나 일행


G's 매거진 2017년 1월호에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이다 2기'와 관련된 제작진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원안의 타카히로 및 4명의 프로듀서와 행해진 인터뷰로 '와시오 스미의 장'에 관한 간략한 설명, 시청자에의 메시지 등이 주요 내용으로, 2기의 초반부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지 조금이나마 윤곽을 알 수 있게끔 밝혀주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옮기기에 앞서 눈이 가는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만개 축제 시점에서 2기 제작 및 등장 캐릭터들의 상세설정이 결정되어 있었다. 

  • '와시오 스미의 장'은 원작을 따라 가면서도 연출적으로 상당한 각색이 더해졌다. 

  • 토고의 용자 이미지를 이루는 꽃이 스미 시절과 달라졌던 것처럼 소노코의 그것도 바뀌었다.

  • '용자의 장'의 전개는 1기 최종화 이후 유우나가 느끼는 현기증과 크게 관련이 있다.

 

인터뷰를 볼 때 구상 자체는 다 만들어진 상태로서 이미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원작이 있는 '와시오 스미의 장'은 각본이 다 만들어졌고, '용사의 장'은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많으나 설정은 다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을 염두하면 아래 인터뷰를 좀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와시오 스미의 장 & 용자의 장


제작진 인터뷰



인터뷰 회답자

기획원안

타카히로 씨

포니캐니언 프로듀서

키노시타 테츠야 씨

MBS 프로듀서

마에다 토시히로 씨

스튜디오 5조 프로듀서 

아오키 타카오 씨

스튜디오 5조 제작 프로듀서

우에노 이사오 씨

제작 프로듀서진이 말하는, 신프로젝트에 거는 뜨거운 마음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이다 —와시오 스미의 장—'과 '용자의 장'에 관해서 제작의 중심인 5명의 관계자를 직격! 여러 가지 듣고 왔습니다!



◈ ◈ ◈ ◈



우선 '와시오 스미의 장' '용자의 장'의 제작에 이르게 된 계기를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마에다 토시히로 씨(이하 마에다)

'유우키 유우나' 1기의 충분한 성공이 1가지 요인입니다. 그 후 '만개 축제'에 팬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을 실제로 보고 이 정도로 뜨거운 분이 함께 해준다면 속편도 괜찮겠다고 제작진 모두가 확신한 것입니다. 그것이 큰 계기였네요.



'와시오 스미의 장' '용자의 장'은 TV애니메이션 전후반으로 6화씩 공개된다고 합니다만 이런 식의 방송형태를 하는 이유를 가르쳐주세요.


키노시타 테츠야 씨(이하 키노시타)

이 두 작품을, 사이를 띄워놓지 않은 채로 영상화하고 싶었다는 것이 크네요. '와시오 스미의 장' 쪽으로부터 처음 기획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만 동시에 '유우키 유우나'의 키시 세이지 감독으로부터 최종화에서 이어지는 속편의 구상이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그 2개를 동시에 검토한 결과, 이 2작 양립의 구성으로 가죠, 로 이야기가 정리되었습니다.


마에다

세세한 부분을 말하자면 제작할 때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을 하고 있으면 만전의 제작 체제를 갖출 기간을 역산할 수 있는 법이죠. 거기서 기간내에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의 이야기가 됩니다만, 어느 쪽인가 한쪽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면 둘 다 하자, 라는 것이 된 것이지요.



'와시오 스미의 장' 전반 6화와 '용자의 장' 후반 6화는 '유우키 유우나' 1기를 사이에 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그 6화와 7화의 전환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오키 타카오 씨(이하 아오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기에 기대해주세요!



그럼 '와시오 스미의 장'에 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키 비주얼에서 세토대교에 대사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타카히로

애니메이션화에 임해서 기본은 소설의 내용을 답습하고 있습니다만, 애니메이션에서만의 연출이 들어가 있는 것도 많습니다. 이 금줄도 그 일환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연출을 키시 감독 일행이 넣어주고 있는 겁니다.



그런 분위기 변화의 영향이 살짝 키 비주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군요.


타카히로

네. 뭔가 분위기가 다르네, 라는 걸 알아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종래의 팬 분들도 그대로 애니메이션화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깜짝 놀랄 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마에다

'와시오 스미는 용자이다'가 아닌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이다 —와시오 스미의 장—'으로 하고 있는 것에는 그러한 차이가 있다는 것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에노 이사오 씨(이하 우에노)

그러네요. 타카히로상의 원작 그대로가 아닌, '유우키 유우나' 제작 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만든, 또 한 가닥 맛이 다른, 새로운 식으로 보는 것이 가능한 '와시오 스미'로 되어 있습니다.


타카히로

어레인지에 관해서는 원작을 쓴 저도 납득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각본 상에서도 완전 감수해 놓고 있으니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미팅에서 질문이 올라가 있었던, 긴의 생일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드러나는 건가요?


타카히로

실은 그 시점에서 '와시오 스미의 장'의 제작과 동시에 긴의 생일도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얼버무렸던 것은 제대로 애니메이션화 발표를 하는 단계에서 정식으로 표시한다, 라고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오픈될 3명의 정보 중에 쓰여 있으므로 그 쪽을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용자의 장'에 관해서입니다만, 키 비주얼에선 배경이 벽 바깥의 세계로 되어 있습니다만 이번 이야기는 밖에서의 싸움이 되는 것인가요?


마에다

시종일관 밖의 세계, 라는 것은 아닙니다. 밖의 세계가 더욱 밀접하게 관련되어 오는 거네요.



'용자의 장'에서 소노코도 용자 같은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와시오 스미의 장'과 비교해서 조금 옷의 디자인이 달라져 있습니다. 무기 등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타카히로

토고상은 용자 복장의 이미지가 되는 꽃이 스미 시대에는 국화였습니다만, 나팔꽃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것과 같은 양상의 변화가 소노코에게도 있습니다.



본지 등에서 연재했었던 '유우키 유우나'의 후일담 '그 후의 소노코'에서는 용자 시스템의 양산화 등, 그 후의 일이 이야기되고 있었습니다. '용자의 장'에선 그 부분이 확실해지는 건가요?


타카히로

여기에 관해서는 G's 매거진을 계속해서 읽어주신다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우키 유우나' 1기의 최종화 중에 큰 화제를 모었던 '유우나의 현기증'에 관한 것은 '용자의 장'에 관련되는 것인가요?


마에다

크게 관련이 있습니다!


아오키

속편을 하는 이상은, 회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뭔가 이야기로서 표시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 말이 나왔습니다만 '만개축제2'에서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부 소속'의 극장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쪽의 제작 경위를 가르쳐 주세요.


마에다

이전 코타마루상과 카가와에 같이 갔을 때에 이 작품에의 사랑을 굉장하게 느꼈습니다. 팬 여러분들도 기다리고 계시고 이건 이제, 우리들 제작측에서 코타마루상에의 보은이네요.


아오키

그러네요. 코타마루상은 세계관이나 시간선을 가능한 한 부수지 않은 채로 전혀 새로운 용자부를 계속 그려 주셨습니다. 거기에는 정말로 머리가 숙여지고, 저희들도 매회 즐거웠으니까요. 아마도 팬 여러분들도 또한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으실 것이고, 영상으로 보고 싶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타카히로

또한 타이틀에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이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이상, 영화의 어딘가에 유우나 일행이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라곤 해도 '와시오 스미의 장'에 나오는 것은 안될 것이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용자부 소속'에서 즐겨 주신다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은 코타마루상의 디자인에 가까워지는 것인가요?


아오키

물론입니다. 만화책에선 가끔 등신대가 높아지기도 합니다만, 등신대가 낮은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용자부 소속'의 볼만한 부분을 가르쳐 주세요.


아오키

구상으로서는 어찌되었든 '즐겁게, 귀엽게, 템포 좋게'입니다. 온천 에피소드나 수영복 에피소드를 끼워넣을 여지가 없을까, 그런 이야기도 하곤 하네요(웃음). 용자부 5명의 즐거운 일상을 확실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이 되겠습니다만, 긴 시간 동안 기대하고 있었던 팬 분들, 그리고 이제부터 봐 보자, 하는 분들에 대해서 작품의 볼만한 부분을, 메시지를 부탁 드립니다.


마에다

'와시오 스미의 장'은 원작 일러스트 노벨을 모르는 분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만, 상당히 괴로운 이야기가 되기에 정신적인 HP를 채워놓고 봐주신다면! 그리고 부디 시리즈 미경험의 친구들을 데려와서 늪에 밀어 넣어 주셨으면(웃음), 신나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키노시타

'와시오 스미의 장' 전 3장은 각각 하나의 작품으로서 즐기실 수 있도록 조정해서 공개할 예정이므로, 부디 극장에 와주셨으면 합니다. 선행상영판과 TVA판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미모리 스즈코상이 부르는 주제가에도 기대해주세요!


아오키

'와시오 스미의 장'은 소설에서 즐겼던 부분, 영상에서 보다 신선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 양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우키 유우나' 자체를 접하지 않았던 사람도 이 작품부터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물건이 되어 있습니다. 깊은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에의 보은으로서 2작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힘내고 싶습니다.


우에노

키시 감독부터 모든 제작진이 전력으로 만들어 주고 있으므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타카히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와시오 스미의 장'의 각본은 우에즈 마코토상과 저로서, 기다리게 했던 만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주인공 3명은 물론, 3명을 이끄는 선생님도 꽤나 활약하게 할 것이므로 기대해 주세요. '용자의 장'에 관해서는 자세히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변함 없이, 그들 답게 용자 활동에 힘쓰는 유우나 일행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여자 아이가 잔뜩 있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즐겁게 진행되는 작품이기에, 앞으로 봐 보려고 하는 분들도 절대로 손해는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작품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