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을 암울하게 그린 동인지 작품 - 타코츠보야의 동인지
이전에 '타코츠보야'라는 이가 그린 케이온 관련 동인지 '도벽여고생 경음부'가 살짝 화제가 되었던 때가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 평화로운 작품으로 유명한 케이온을 살짝 비틀어 충격저인 밑바닥 인생 이야기로 바꿔버렸다는 것이다. 사실 동인지가 기존작품을 비꼬아서 망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것들이 많아 별 화제가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동인지의 경우는 밴드를 지향하는 이들에게 있어 현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들내면서 말 그대로 '있을 법한 허구'를 집어넣어 원작을 비꼬고 있는 것이다. 동인지 내의 설정은 원작과 약간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유이를 대단한 천재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했다는 점이다. 허나 유이가 천재라는 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이 동인지 내 ..
이야기들/애니메이션 이야기2010. 8. 16.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