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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신형 지상전투차량개발 관련계획 문건 및 기사 일부발췌 요약

2009. 12. 10. 00:30이야기들/과학·기술 이야기


미래대비계획: 여단전투단 현대화


- 육군 사업 설명

 

미 육군은 2016~2028까지의 새롭고도 고도로 복잡한 작전환경에 대비하여 여단전투단 현대화 계획을 진행한다.



- 현 주력차량 평가

에이브람스 전차는 일류 MBT로서, 아군 병력에게 전천후로 기동방어화력을 제공할 수 있는 지배적 위치를 지닌다. 그 가공할만한 디자인은 계속해서 개량될 수 있는 발전의 여지가 충분하다. 에이브람스 전차는 계획기간 중에서 가까운 기간내에 작전요구에 맞춰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브래들리 계열 장갑차량은 30년동안 임무수행을 완료해왔고, 속도, 기동성 및 화력을 겸비했으나 현재 그 물리적 디자인은 개량에 있어서 용량적인 한계에 봉착해있다.

스트라이커 장갑차량들의 도로주행속도와 병력수송용량은 굉장히 다재다능하게 작전에 쓰일 수 있지만, 향후 개량할 수 있는 여유가 적은 편이다. 브래들리와 스트라이커 계열차량은 계획 기간 중에 그것들의 대체가 시작될 때까지, 가까운 기간동안만 개수되어 쓰일 수 있을 것이다.

MRAP은 병력을 IED로부터 지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으나, 전장에서 병력을 옮길 때 있어선 다른 무기에 대해 방어력이 부족하고, 전투능력 역시 제한적이며, 비포장지형에서 기동성이 제한되고 속도 또한 느리다. 육군은 병력수송, 의료지원, 루트정리, 정찰, 호송자호위를 위하여 계속해서 여단진형내에 MRAP을 포함시킬 것이다.

M113 계열 장갑차량은 근50년간 보조적인 임무를 수행해 왔고 이제 개량의 여지가 거의 없다. M113계열은 대체되는 길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그 대체의 시작점은, 보통 임무에서 MRAP, 스트라이커, 브래들리의 조합에 의해 수행될 것이고, 그 조합들은 새로 개발되는 '지상전투차량'에 의해 물러날 것이다.


- 지상전투차량

지상전투차량(이후 GCV로 축약)의 개발진척은 2017년에 배치 및 전개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후의 개량여지도 충분히 고려될 것이다. GCV의 모듈식 디자인은 크기, 중량, 동력, 냉각체계의 변동을 허용할 수 있게끔, 그리고 세부적인 개량을 위한 향상된 능력들을 모두 통합할 것이다.

GCV는 다목정성을 지닌다. 그 모듈식 디자인은 장갑과 무장에 특화되면서, 지휘관들에게 배치 및 병력사용에 관한 옵션을 제공하며, 육군의 다재다능한 군사력 조합을 보조할 것이다. GCV의 각 종류는 여단전투단에 배속되어 군작전의 전방위를 아우르며 임무의 요구에 따라 부대가 조직될 때 다른 차량들과도 조합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GCV는 지속되는 기술발전과 적에 대한 학습으로부터의 개량을 통해서, 강력해질 뿐 아니라 다목적성 또한 더욱 강화될 것이다.

GCV는 향상된 보호능력을 병력에게 제공한다. 첫 GCV는 모든 폭발물에 대해 MRAP과 같은 향상된 방호력을 가질 것이며 차량내에서만으로도 360도 전방위로 정찰이 가능할 것이다. 기술적 성과 및 경량화된 소재의 모든 강화요소는 수동 능동의 보호기술들을 통합한 형태로 괄목할 만한 방호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GCV는 최고의 전술적 기동력을 제공하여, 야전은 물론 도심지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제약된 공간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며 존재하는 도로네트워크에서 고립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한다. GCV는 상당한 속도로 거듭해서 병력을 작전에 유리한 지점으로 옮길 수 있다. 첫 GCV는 기동력과 조작성에서 브래들리 장갑차 수준의 능력을 지니면서 모든 무기에 대하여 더 나은 방호력을 지닐 것이다.

GCV는 향상된 신뢰성, 유지성, 유용성 및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여단전투단이 직접 무거운 짐을 들지 않도록 돕는다. 향상된 신뢰성은 전투에서 보병을 지켜줄 수 있고 유지성은 전투에서 보병들의 후방을 빠르게 확보한다. 에너지효율성의 향상은 연료소비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연비문제로부터 군을 지켜주며 병참의 노출을 줄이게 된다. GCB는 인도주의적 믿음과 안정적인 작전을 위해, 외부연결이 가능한 상당한 용량의 전기동력을 제공한다. 그것은 또한, 병사체계를 위해 배터리 충전능력을 제공하여 병사들이 직접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니지 않게끔 지원한다.

 
- GCV의 첫 차량형태는 IFV

GCV IFV는 인민들과 근접한 작전에서 병력에 보호능력을 제공한다. 그 기동성은 병사들을 유리한 위치로 옮기는데 매우 중요하고, 또한 그렇게 무장되고 방어되는 기동성은 각기 분배된 작전을 수행하는 것-오늘날과 미래의 작전성격 정의-을 가능케 한다. IFV는 또한 인민들 사이에서 수행되는 근접작전을 위한 주요능력으로서, 살상 및 비살상 양쪽 모두의 전투력 사용이 명확히 가능하며, 하차한 보병들이 전투사령부와 연결되도록 도와서, 협력성 및 민첩성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이 GCV의 첫 도입은 2017년이며, 육군에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다. GCV IFV에 의해 물러나는 차량들은, 아마도 선택된 지휘관제, 의료지원, 박격포 운반형 M113 계열장갑차량을 대체하면서, M113 계열을 퇴역을 이끌 것이다. 현존하는 브래들리와 스트라이커 차량의 업그레이드는 GCV의 도입 때의 생산배치수에 기반을 두고 위험의 경감을 고려하여 이루어질 것이다.

  

- GCV의 작전수행 디자인 중점

1. 다목적성
2. 병력보호
3. 원정능력
4. 치명성
5. 기동성
6. 지지력
7. 네트워크 통합 & 정보처리상호이용 가능성



GDLS에서 제시한 GCV의 한 모델


- 관련기사 (2009/12/4)

미 육군은 GCV 프로그램에서 야심적인 스케줄과 생존성, 기동성 및 다목적성에 관해 높은 수준으로 요구사항을 정하며, 전진하고 있다.

(중략)

여단전투단 현대화는 현재 백지화된 FCS의 유인차량배치계획을 포함하여 다방면에 걸친 계획들을 통합대체하는 계획이다. 새로운 GCV는 바로 FCS 유인차량배치계획의 승계이다. 

"우리는 GCV에 관한 세가지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인 생존성, 기동성, 다목적성에 대해서 압력을 받아왔다." 여단전투단 현대화 계획의 육군대표자 Mehney가 말했다. 장갑기술을 포함하여, 능동방어체계 및 대응책 등, "연구를 통해 전체론적 생존성 해결책을 얻어냈다." 기동력에 관해서, GCV는 "도로에서 스트라이커 수준, 비포장에서 브래들리 수준의 기동성을 지닌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다목적성의 부분은 향후에도 용이하게 업그레이드되는 차량 능력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비록 육군이 미래 GCV에 관해 중량이나 크기제한 등을 아직 확실히 마련해놓지 않았지만, 이후 자꾸 변경시키는 낭비적 행위를 막기위해서라도 이 차량은 그에 관련되어 정확히 정의된 요구를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GCV는 반드시 철도, C-17 혹은 선박으로 수송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승무원들을 3명에서 9명의 1분대까지 수송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IED생존성 요구와 고급기술적용요구도 존재한다.

"우리는 이런 야심적인 스케줄을 가지고 있고, 당신은 당신이 해낼 수 없는 무언가를 요구할 수 없다." Mehney는 언급했다. 이 스케줄은 매우 의욕적이다.

공식적인 제안요구는 2010년 1월에 공개되고, 다음해 끝무렵에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다. 육군은 GCV를 2017년에 배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