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네타] 마크로스 프론티어 4화 간단감상

1. 아르토가 전투능력은 뛰어나지만, 무모하군요. 그덕에 괴롭힘도 당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활약도 합니다. 다혈질 캐릭터의 특징이지요. 집안사정이 그런 성격을 만든 것 같군요.

2. 란카는 지금까지의 전개가 완전히 민메이틱했으나, 실력은 출중하지만 출신배경 때문에 꿈이 방해받는듯 하군요. 그러나 후에 가면 그런 것쯤 극복하겠지요.

3. 란카에게 심각한 작붕이 하나 존재했으나 란카의 노래씬이 그것을 다 커버. 작화진이 전투씬과 거기에만 매달렸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노래도 '그 노래'였지요.

4. 란카의 노래와 함께 진행된 신입(전투)테스트씬과 이어 전개된 전투씬은 역시 CG를 활용해 박진감 넘칩니다. 젠트라디의 무기도 쓰이는데, 역시 프로토컬쳐의 기술력은 지구인을 1000년 넘게 뛰어넘고 있었습니다.

5. 아르토의 친구들이 그와 란카 플래그를 만들어주려고 애쓰는게 특이하군요. 허나 어째선지 란카는 민메이처럼 끝에 가서 연애에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도 듭니다.

6. 4화는 대체적으로 아르토와 란카가 중심이 되었습니다만, 다음화부터 셰릴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7. 젠트라디 여성으로 신캐릭터 '크란크란'의 등장입니다만 OP에 나온 그 캐릭입니다. 마이크론화하니까 로리가 되는군요. 어째 미하엘이랑 어울릴 듯 합니다만.

8. 5화는 삼각관계 본격시작점이랄까, 아르토와 셰릴이 같이  있는 것을 란카가 데이트로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아르토와 셰릴 사이에 므흣한 씬이 떡밥으로 예고영상에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