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8. 18:11ㆍ이야기들/미소녀 게임 이야기
1. 제1세대 전술기
내열대탄 중장갑을 두르고 전차와 비슷한 운용을 생각하고 만들어진 초기단계 전술기. 근대화 개수로 어느정도 기동성을 올렸다.
(1) 일본
- F-4J 게키신 (擊震)
세계최초의 전술기, F-4 팬텀을 일본이 라이센스 생산한 것이다. 제국군의 주력기였으며, 가장 많이 보급되어있는 기종이다. UN에서는 주력기의 자리를 F-15 이글에 넘겨줬지만 현재도 현역으로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기체이다.
- 즈이가꾸 (瑞鶴)
제국근위대가 사용하는 팬텀의 파생기. 근래에 타케미카즈치로 대체되었다.
- A-6J 와다츠미 (海神)
미군의 A-6을 제국군이 라이센스 생산한 기종. 강습형수륙양용 기체로 중장갑에 다수의 고정무장을 탑재한 기체. 잠수모함과 도킹한 상태에서 출격하는 것이 특징이며 수중에서는 변형하여 고속이동할수 있고, 팔을 늘어나게 할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엄밀하게 분류하자면 전술기가 아닌 강습보행공격기로서, 다른 부대의 상륙지점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2) 미국
- F-4 팬텀
1977년 미국이 개발, 실전부대가 조직되어 투입된 사상최초의 전술보행전투기. 기체 전체를 내열대탄장갑으로 감싸, 전차 등의 육전병기에 가까운 개념으로 개발되었다. 구기종이지만 각종 근대화 개수로 현재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기체.
- A-6 인트루더
강습보행공격기. 상륙지점을 확보하기위한 해병대 기체이며 잠수모함으로부터 출격한다. 화염방사기와 다수의 고정무장을 갖추고있으며, 임무 특성상 장갑이 매우 두껍다.
미군은 최근 이 기체를 A-12 어벤져로 대체한 듯하며, 일본에서는 라이센스 기체로 많이 쓰이고 있다.
(3) 기타
- 지안지8징 (殲擊8型)
통일중화전선이 사용하는 팬텀의 파생기.
2. 제2세대 전술기
내열대탄장갑을 주요부에 한정해 높은 기동성을 확보하였으며, ODW의 제어를 이용하는 기종이다.
(1) 일본
- F-15J 카게로오 (陽炎)
제국군이 테스트용으로 들여온, F-15 이글의 라이센스 생산기.
제국군은 F-4J 등 전술기 전력이 모두 미국에 의존하고 있음을 큰 위험으로 생각하였다. 이에 따라 자국 전술기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시행하여 F-4J의 연구를 통해 1세대급 전술기를 자체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제국군은 최근 대세인 제3세대 성능의 전술기를 원했다.
이에 따라 제3세대 전술기의 개발을 위해 제2세대 걸작 전술기인 F-15를 테스트용으로 들여와 연구하였던 것이다. 결국 이 연구를 통해 F-4와 F-15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94년 '사라누이'의 시작기체를 완성하였다.
(2) 미국
- F-15 이글
UN군 전술기의 현 주력기종. 전술기 운용의 변화에 걸맞게 기동성이 향상된 신형기체로 개발되어, UN군에서 F-4 기종을 대체하였으며 2세대 전술기의 걸작이라 불린다.
- F-15E 스트라이크 이글
2세대 전술기 중에서는 최강이며, 차기주력지배전술기인 F-22 랩터로 대체될 예정인 미군 주력기이다. 이글의 각 형식 중에서도 최신의 기체로, 제3세대기가 실전배치 중인 현재도 높은 생존성과 신뢰성, 전투능력을 자랑하며 왠만한 제3세대 전술기와 어느정도 겨룰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성능의 차이는 확실히 있다.
얼터너티브에서 미군 부대의 주력기로 어느정도 활약을 하였다.
(3) 기타
다른 국가의 기체도 상당량 있는듯 하나 언급이나 등장이 없었다.
다만 소설판 외전인 토탈 이클립스에서, UN가맹국 합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미넌스 계획 아래 차기전술기의 개발을 위한 실험형 변형기가 존재한다. 2세대 기체 중에서는 F-15ACTV 가 있으며 랩터의 기동성능을 응용해 F-15의 메커니즘을 개량한 기체이다.
이론상 최대 F-22A에 버금가는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으나, 추가파츠로 인해 무장량이 줄어들며 시스템의 성격상 파일럿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기체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3. 제3세대 전술기
높은 기동성과 OBL시스템, 통합정보전술분배시스템에의 대응을 특징으로 하는 기종. 높은 기동성은 OBL의 도움과, 신소재로 경량화한 내열대탄장갑, 대레이저증산막에 의한 것이다. OBL시스템이란, 위사의 조종조작과 사고통계를 광신호화, 광케이블로 컴퓨터에 전해 종합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고속대용량의 정보처리, 소형경량화, 대전자간섭성, 방화성, 정비성이 뛰어나다.
(1) 일본
- 후부키 (吹雪)
최초의 100% 순수일본제 전술기. 시라누이나 타케미카즈치 등의 제3세대기 조종기술훈련용으로 개발된 고등훈련기이지만, 무장하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이다. 또한 기체표면에는 신개발의 대 레이저 증산피막 가공이 되어 있어 BETA의 광학공격에 대한 방어력도 증대되었다.
207훈련분대의 훈련기로 쓰였으며, 요코하마 기지의 일부 UN군도 이 기체를 이용한다.
- 94식 시라누이 (不知火)
94년부터 배치된 제국군의 차기주력기이다. F-15J와 F-4J의 라이센스 생산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국군이 순국산으로 개발한 제3세대 전술기로, 신소재와 복합재의 개발에 의해 내열대탄장갑을 중요부에 한정시킬 수 있게 되어 기동력과 정비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기체표면에는 후부키와 마찬가지로 대 레이저 증산피막 가공이 되어 방어력도 높다.
64식 근접전용 검과 87식 36mm기관총 등 다량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UN군에는 A-01부대에만 배치된 기체이다. 덧붙여, 시라누이의 개량실험기인 시라누이 일형은 레일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기실험기인 이형의 경우, 출력이 향상되어 그 성능은 타케미카즈치에 준한다고 할 수 있으나 얼터너티브의 때까지도 실험이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아직 레일건 자체도 완벽하지 못하다.
- 타케미카즈치 (武御雷)
제국군 중에서도 근위군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기체'. 근위군을 총괄하는 성내성에서 즈이가꾸를 대체하는 근위군 전용 차기주력기로써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순국산 기체로, 기존의 기체들과는 현격히 다른 고성능을 갖춘 제3세대 고급 기체이다. 그 모습만으로도 위압감을 자아낸다. 근위대인 츠쿠요미도 강화형의 붉은 기체를 사용한다.
메이야의 전용기로 내려지는 등장하는 쇼군 전용 비색 기체는 카메라 센서의 외견 등이 일반기와 다른 하이스펙형이며, 동료들의 타케미카즈치와 함께 오리지널 하이브에서의 결전에서 활약하였다.
(2) 미국
- F-22A 랩터
미군의 차기주력 전술기로, 'First look, First shot, First kill'의 개념에 의해 개발된 제3세대 고성능 기체. 실전배치를 시작하고 있는 상태로 보이며, 각종 최신 기술의 집합체로 기존 장비와의 호환 외에 새로이 휴대용 병장으로 신개발의 AMWS-21 전투시스템을 탑재한다.
최강의 3세대 전술기이며, 파일럿의 숙련도가 다소 떨어지는 상태에서도 베테랑들이 탑승한 시라누이와 비교해 7:1의 격추율을 보일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이며 기동성 등의 성능에 있어서도 다른 기체들을 아득히 앞서있다. 또한 액티브스텔스 능력을 지니고 있다.
- F-35 라이트닝2
F-22A의 보조로서 쓰일 전술기로 보인다. F-22A의 로우형으로서 상당한 성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으나 얼터너티브에서도 언급만 되었으므로 자세한건 밝혀지지않았다.
- A-12 어벤져
A-6의 후기기체로 보이며 그 역할도 강습 보행 공격기로서 동일할 것으로 보이나 성능의 차이는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터너티브에서는 언급만 되었으며 제3세대 기체라는 것만 알려져있다.
(3) 알래스카 소비에트
- SU-37 수퍼플랭커
얼터너티브에서는 언급만 되었다.
소설판 외전인 토탈 이클립스에서 모습을 보이며 수호이27의 디자인에서 발전시킨 준3세대급 전술기이다.
국토를 소실한 소비에트로서는 전술기 개발의 여력이 없었으나, 미국의 전투기사업에서 탈락했던 노스록 그라난 사가 소비에트 측과 비밀리에 사업을 하여 전술기의 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SU-47 베르쿠트
얼터너티브에서는 언급만 되었다.
(4) EU
- EF-2000 타이푼
얼터너티브에서는 언급만 되었다.
- 라팔
얼터너티브에서는 언급만 되었다.
4. 전략항공기동요새
1. 기체
- XG-70b 스사노오 2형
1975년 개시된 미국의 HI-MARF계획으로, 록위드-노스아메리카나-맥도앨더그람 사가 합동으로 개발한 전략항공기동요새 2번기.
무아커크-레히테 형 항중력 기관으로 중력을 조정, 러더포드 장을 전개해 레이저나 물리충돌을 방어하면서 단독으로 적지 최심부에 돌입, 단시간에 하이브를 파괴하는 것을 가능케하는 강력한 병기계획이다. 방어뿐 아니라 중력제어에서 얻어지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하전입자포를 사용해 공격하는데 그 위력 또한 엄청나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입자포 운용과 중력장 조정에 기술적인 난관이 생겨 사람이 탈 수 없는 병기가 되버리면서 효용성이 의심되었고, 결국 G탄의 개발로 1977년 백지화되면서 큰 손해를 입어, 노스아메리카나는 록스웰, 맥도앨 더그람은 보닝에 흡수되었으며, 록위드만 마딘을 합병해서 살아남았다. 그런 일 때문인지 록위드마딘 사는 미국에서 정치적 비주류에 속하는 얼터너티브 4 지지파와 손잡고 있다.
기술적으로 난관이었던 이 무기를 제어할 수 있게된 것은 00유닛의 존재 덕분이었다.
- XG-70d 스사노오 4형
XG-70의 최신형기. 얼터너티브4 계획을 위해 록위드마딘이 협력해 새로 만들어진 기체로 특성인 방어력을 유지하면서도, 스펙상 기존기에 비해 비교도 않될 정도로 무장이 강력해졌다는 특징을 지닌다.
기존의 하전입자포 외에 2700mm 전자투사포 2문과 120mm 전자속사포 8문으로 공격력을 강화할 예정이었으며, 36mm체인건 다수와 대형과 소형의 VLS 다수를 장착하여 근접방어 및 공격력을 높였다. 이로써 전략병기라 할만한 위력을 갖게되는 것이다. 무어커크-레히테 기관의 컨트롤만 잘 이루어졌다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역시 00유닛의 덕택으로 제어가 가능했으며, 동승하는 인원을 통한 본격적인 무장제어가 가능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2. 중력제어
- 무아커크-레히테 형 항중력 기관
그레이11 원소를 사용하는 기관으로 중력제어를 가능케한 기관. 그레이11 원소는 BETA유래의 물질로서 중력변이를 일으키는 특징을 갖고있다. 그 점을 이용해서 제어가능한 중력장을 형성해 이용하는데 이를 '러더포드 장'이라고 한다. 러더포드 장은 기체를 방어하는 동시에 기동과 제어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원리를 역으로 폭주시켜 이용하는 것이 G폭탄이다.
그레이11 원소는 원자력과 매우 비슷하게 운용되고 있고, 비슷하게 연료를 오래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이나 기관의 기술이 완벽하지 않은 관계로 출력이 불안정한 일면이 있고 완전시동시간이 오래걸린다.
- 러더포드 장
무아커크-레히테 기관으로 인해 전개되는 중력장. 이 중력장은 정밀하게 제어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중력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러더포드 장을 전개하여 중력출력상태가 되면 동시에 큰 에너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보조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력장 가동시 에너지생산량이 크기 때문에 XG-70은 이 에너지를 이용해 무장인 하전입자포를 가동할 수 있다.
항중력 기관의 출력을 넘어선 간섭을 받게되면 약화되어 소멸할 수 있다.
* G 폭탄
5차원 효과 폭탄. 무아커크-레이테 기관이 개발된 후 그 원리를 응용해서 만들어낸 무기로, 그레이11의 반응을 폭주시켜 엄청난 중력변이를 발생시킨다. 그 위력은 너무나 대단해서 핵폭탄은 비교도 않되었고 2발만으로 요코하마 하이브를 제압할 수 있었다. 물론, 무아커크-레이어 기관을 폭주시켜 자폭시키는 것도 넒은 범위에서 G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핵폭탄같은 방사능은 생기지않지만, 차원을 왜곡시키는 중력변이의 영향으로 효과영역에 반영구적인 중력변동 지역을 생성하게되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G폭탄의 폭발 영역에는 생태계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3. 무장
- 하전입자포
XG-70 정면의 고정무장. 전략병기답게 기본적인 무기로 갖추고있으며, XG-70d를 제외하면 근접무기 없이 입자포만 있다.
그 위력은 매우 강력하여 빔의 운동에너지가 충돌한 지역은 그 일정범위가 깨끗이 쓸려버릴 정도이다. 또한 하전입자류가 지나가는 주변의 주변대기가 이온화하게 되므로 엄청난 방전이 일어나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전입자포의 특성상 엄청난 에너지와 크기가 필요했는데, 항중력 기관의 개발로 인해 문제가 해결되면서 실현가능해졌다. 또한 러더포드 장을 이용해 발사시의 반동도 조정할 수 있게되었다.
XG-70d형에 장착될 무기로 둘 다 레일건이다. 2700mm 포의 위력예상은 상상을 초월하며 하전입자포와 함께 강력한 무장이 될 예정이었다. 120mm 포의 경우는 속사형으로 설계되어, 적 병력을 단독으로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설계되었다. 에너지와 반동의 문제는 역시 항중력 기관과 러더포드 장의 이용으로 해결하였다.
테스트가 늦어진 관계로 실제전술에서는 쓰이지못했다.
XG-70d에 장착된 근접방어용 무기. 전술기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36mm보다 강한 위력을 지니고있으며 빠른 연사로 주변의 적을 무력화하며 이동할 수 있게하는 역할을 하는 무기이다. 미사일이나 포탄도 요격할 수 있다.
- VLS
수직발사형 미사일 런쳐. 대형과 소형으로 나뉘며 대형 VLS에는 벙커버스터를 응용한 미사일을 수납할 수 있다. 소형에는 일반적인 미사일을 수납하며 공격용 미사일과 대레이저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